[사진=양주시제공]
이번 기부는 5대 초점 분야 사업 중 하나인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서 양주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관내 출산부에게 유축기 대여 기간을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 제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환 회장은 “열악한 수유 환경 등 어려움으로 모유수유를 이어가지 못하는 관내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모자보건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미숙 보건소장은 “나날이 깊어지는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기대와 요구 속에서 로타리클럽의 유축기 기증이 관내 출산장려 서비스로서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는 앞으로도 유축기 대여 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출산하기 더 나은 조건의 복지제도를 연구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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