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01회' 10대 맛집 편에서는 경력 35년의 '향원만두' 유원동 달인이 소개됐다.
유원동 달인은 충남 서산시 명륜로에서 '향원만두'를 운영하고 있다.
유원동 달인의 비법은 소금 대신 쌀뜨물에 끓인 함초물을 반죽에 섞어 약 30분간 손으로 치대주는 방식에 있다. 또 만두소에 들어가는 고기는 양파즙, 마늘껍질, 옥수수수염을 버무린 뒤 고기를 덮어준다고 한다. 공기가 통하지 않게 뚜껑을 덮은 뒤 밀가루 반죽으로 틈을 밀봉한 뒤 3일정도 숙성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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