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 2020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9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뽕뽀유' 유산슬로 트로트 신인가수로 데뷔,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키는 가운데 2019 MBC 방송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인 역사를 새로 썼다. 2020년을 맞이하는 각오가 누구보다 남다를 유재석의 새해 소감을 들어봤다.
"지금 생각해보면 2019년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계획을 세우는 편은 아니라 2020년에도 어떤 일이 될지 모르겠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에는 큰 욕심을 내기보다는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올해가 쥐띠 해인데, 저 역시 쥐띠라서 특별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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