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KT대리점협의회 "구현모 회장 후보 '5G기업' 성장시킬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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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20-01-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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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KT대리점협의회는 KT 차기 회장 후보로 지명된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이 KT를 5G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점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KT 전속 대리점의 유통 업무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협의회는 "구현모 KT 차기 회장 후보는 부문장 재임시절 전국KT대리점협의회의 출범과 함께 동반선장 의지를 보이며, 협의회가 올바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근거로 협의회는 "구현모 회장 후보는 협의회 출범과 함께 제시한 과거의 해묵은 대리점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즉시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다"며 "대리점들이 회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 영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이끌어왔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구 후보의 풍부한 유통 경험이 KT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구 후보가 오랜 시간 쌓아온 유통의 풍부한 경험으로 앞으로 KT를 이끌어갈 최고경영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협의회도 KT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상생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국KT대리점협의회 홉페이지[사진=전국KT대리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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