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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회사는 매출액 212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매출액은 반도체 장비 소모품 및 부품 판매 실적 저조로 예상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반도체 부품 및 소모품 매출액만 보면 800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엔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5530억원, 디스플레이 47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제각기 63%, 48% 늘 것으로 보인다.
대형 OLED 향 장비 매출 인식 시점은 2020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파일럿 양산 시점이 2021년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및 대형 OLED 신규투자가 본격화되며 회사의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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