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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되는데 △화요일은 ‘조물조물 회암사지 잡상 이야기’를 통해 회암사지 출토유물 잡상과 수막새, 도자기 등 다양한 유물의 모양과 의미를 알아보고 흙으로 나만의 잡상 만들기 체험을 해보며, △수요일은 ‘쓱쓱싹싹 새해 복(福) 그리기(세화그리기)’로 유물에 새겨진 동물의 숨은 의미를 찾고 세화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어서 △목요일은 ‘따뜻따뜻 회암사지의 겨울나기’에서는 과거 회암사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한 온돌을 주제로 전시투어와 역사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금요일은 ‘반짝반짝 거울 속 회암사지의 겨울’을 통해 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고 손거울 만들기 체험으로 선조들의 높은 공예 기술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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