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사진=기상청]
오늘(9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대전·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일(10일) 미세먼지는 경기도·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중부내륙과 일부 영남권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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