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의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데 따른 중동 지역 전역의 한국 국민·기업·파병부대 안전 문제 등 정부 대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사를 통해 밝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한 답방을 위한 노력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
외교부와 통일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기 위해 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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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서부 안바르 사막지대에 위치한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를 지난달 29일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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