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소집된 국회 본회의를 연기하고, 본회의 개의 시 긴급 현안질의, 관련 상임위원회 소집, 국정조사 등을 요구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번 검찰 인사는 검찰 학살로, 국정조사를 요구한다"며 "또한 추미애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요구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런 문제로 본회의 자체가 열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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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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