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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5억원 초과 아파트 대출이 전면 금지된 12·16 부동산대책 이후 강남구에서 나온 첫 번째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끈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의 서울 대치동 견본주택에서 지난달 29일 시민들이 아파트 배치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의 전 평형 당첨자 평균 가점은 66.01점으로 나타났다. 최고 평균 가점은 72점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GS건설이 강남구 개포동 189 일대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의 당첨자 최고 평균 가점은 전용 114.80㎡ B형에서 나왔다. 최고점은 79점, 최저점은 69점을 기록했다.
79점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15년 이상) 만점 요건에 부양가족이 5명인 6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청약 가점 최고 점수다.
11가구 모집에 2881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261.91대1을 기록한 전용 102.57㎡형 최고 점수는 74점, 최저 점수는 69점, 평균 점수는 70점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 87.71을 기록한 114.99㎡C형 역시 최저 69점, 최고 74점을 기록했으며 평균점수는 70.25점을 기록했다.
소형인 전용 39.94㎡는 최저 64점, 최고 74점을 기록해 평균 66.77점을 기록했다. 45.87㎥는 최저 56점, 최고 74점으로 평균 60.16점을, 49.95㎡는 최저 56점, 최고 66점으로 평균 60점을 기록했다. 공급 59.83~59.97㎡는 평균 67.57점으로 최저 64점, 최고 7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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