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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의 굴곡진 인생사가 화제를 낳고 있다. 그는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갔던 10대 시절을 떠올리며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며 "한국에서도 해프닝이 많았지만 미국에서는 더 심했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가운데 그의 과거 팬미팅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2월 31일 양준일의 공식 팬미팅이 개최됐다. 당시 팬미팅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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