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에서도 애플 아이폰의 ‘에어 드롭’과 같은 파일 공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5일(현지시간)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XDA디벨로퍼스를 인용해 구글이 ‘퀵 셰어’라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 ‘에어 드롭’의 안드로이드 버전이다. 에어 드롭은 애플이 2011년 처음 선보인 파일 공유 기능으로, 블루투스나 와이파이가 연결된 아이폰끼리 쉽고 빠르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나 맥북과 같이 애플 제품끼리도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 애플 팬들에겐 매우 유용한 기능 중 하나로 손꼽힌다.
XDA디벨로퍼스에는 이와 관련된 영상이 게시됐다. 구글의 픽셀 스마트폰 내 갤러리 앱에서 사진 공유를 누르자 ‘주변 공유(Nearby Sharing)’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주변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기기를 찾는다. 파일을 보낼 기기를 선택하고, 상대방이 이를 동의하기만 하면 바로 파일이 전송된다. 애플의 에어 드롭과 절차와 동일하다.
현재까지 이 기능은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4와 픽셀2 XL, 원플러스 7T 등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향후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애플과 경쟁할 흥미로운 기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가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20시리즈에 퀵 셰어가 탑재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갤럭시S20시리즈는 갤럭시S20과 갤럭시S20플 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3종으로 출시된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5일(현지시간)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XDA디벨로퍼스를 인용해 구글이 ‘퀵 셰어’라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 ‘에어 드롭’의 안드로이드 버전이다. 에어 드롭은 애플이 2011년 처음 선보인 파일 공유 기능으로, 블루투스나 와이파이가 연결된 아이폰끼리 쉽고 빠르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나 맥북과 같이 애플 제품끼리도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 애플 팬들에겐 매우 유용한 기능 중 하나로 손꼽힌다.
XDA디벨로퍼스에는 이와 관련된 영상이 게시됐다. 구글의 픽셀 스마트폰 내 갤러리 앱에서 사진 공유를 누르자 ‘주변 공유(Nearby Sharing)’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주변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기기를 찾는다. 파일을 보낼 기기를 선택하고, 상대방이 이를 동의하기만 하면 바로 파일이 전송된다. 애플의 에어 드롭과 절차와 동일하다.
한편 삼성전자가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20시리즈에 퀵 셰어가 탑재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갤럭시S20시리즈는 갤럭시S20과 갤럭시S20플 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3종으로 출시된다.

구글 안드로이드의 '퀵 셰어' 기능[사진=XDA디벨로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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