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실화 바탕 소설이 원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산의 부장들'은 누적 관객 수 400만1269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통령을 암살하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극화했다. 손익분기점은 500만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