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MBC<공부가 머니>에 결혼 5년 차인 룰라의 김지현이 출연하면서 그녀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지현의 남편은 2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김지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남편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지난 10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현은 결혼한 남편에게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두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한 방송에서 “친구의 권유로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남편이 자기 주제에 대시는 못하겠다 생각했던 것 같다. 아들도 있고 이혼한 것도 원래 동생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다. 좋아는하지만 대시를 못하는 느낌이어서 제가 먼저 용기를 내서 사귀자고 했다”며 회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