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적격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
앞서 검증위는 김 전 대변인에 대한 부동산 투기 논란을 고려, 3차례에 걸쳐 '계속심사' 결정을 내리며 적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미뤄왔다.
김 전 대변인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집을 팔아 발생한 차익은 모두 기부했다며 "예비후보로 뛸 수만 있게 해달라"며 출마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