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2019년도 경영실적과 관련해 "국내 건설·부동산 등의 전방시장 악화로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시장상황 악화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주 이익률 개선 등의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는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실적 개선이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앞세워 국내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인조대리석과 바닥재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매출 확대와 수익성 증대를 동시에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050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은 3.9%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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