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27일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급받게 됐다.
이번 재정인센티브 확보로 군은 재정확충은 물론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예산을 신속히 반영해 연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월예산 최소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전 공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군 재정확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최우수 2개 기관에 2억 7500만 원, 우수 9개 기관에 1억 원, 장려 51개 기관에 5000만 원을 재정인센티브로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