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3원 내린 118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곧바로 상승 전환해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1192.5원까지 뛰어올랐다.
미국 경기가 안정세를 되찾으며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주택 지표도 양호하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3.6% 감소한 156만7000채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11.7% 감소)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인한 실물 경기 악영향 우려도 영향을 미쳤다.

[사진=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