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는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 광진갑 △동대문을 △강남을 △송파병 △경기 부천소사 △시흥을 △충북 청주서원 △충남 천안병 등 단수공천과 경선 등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 후보들을 심사하고, 추가공모 지역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현역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김남국 변호사가 후보 추가공모를 신청하면서 불거진 공천 논란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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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백서' 필진인 김남국 변호사(왼쪽)가 18일 서울 강서갑 출마 기자회견을 예정했다 취소한 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의원(오른쪽)을 향해 "왜 허구적인 '조국 수호' 프레임을 선거에 이용하려고 하느냐"라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사진은 국회 정론관에서 각각 기자회견하는 김남국 변호사와 금태섭 의원의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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