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인근시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며 시가 동선을 파악해 조취를 취하고 있다.
21일 군산시 등 따르면 A(28)씨가 군산 2곳(주유소,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며 2곳에 대한 소독처리를 완료하고 식당은 폐쇄명령 휴업조치를 완료했다.
A씨는 주유소에서 2명, 식당에서 3명이 접촉해 자가격리조치를 실시했다.
군산시는 신천지교회 관계자와 1차례 면담을 가졌으며 21일 추가 면담을 가질예정으로 교회에 대한 자체소독과 전문업체 소독 등 2차례 소속을 실시했다.
지난 9일과 16일 대구 방문자는 없다는 답변을 들었으며 교인들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중으로 현재까지 발열, 호홉기 증상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시는 또 대구지역 방문자 관리 강화를 위해 대구노선 시외버스 탑승객 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대구경북지역 노선 시외버스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정기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코로나19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감염자 발생 대비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 방문 시민들에게 손소독제 안내 및 마스크를 배부하고 군산시 전체 식당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인근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산시민들의 추가확진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면서 “감염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로 군산지역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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