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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키하우스 홈페이지]
유아・아동복 브랜드 '미키하우스'를 운영하는 일본의 미키쇼코(三起商行)가 1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1호점을 오픈했다.
베트남 1호점은 호치민시 1구 짠 꾸앙 카이 거리에 있는 아쿠르히 타워 4층에 입주했다. 점포면적은 약 120㎡.
유아용 진베이(甚平, 일본전통의상) 및 신발을 300만 동(130 달러, 약 1만 4000 엔)에 판매하며, 의류 외에도 기저귀나 유아용 과자, 젖병, 유모차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폭넓게 구비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 하노이 및 중부 다낭시 등 주요 도시에도 출점할 계획이며, 인터넷 쇼핑몰 운영도 검토중이다. 미키하우스는 프랑스,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 13개국・지역에 48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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