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9년 기업이 뽑은 ‘적극행정’ 친화성·체감도 A등급

- 소극행정 상담과 해결에 적극 노력 -

예산군신청사 전경.[사진=예산군제공]

예산군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과 결과 ‘적극행정친화성’과 ‘적극행정체감도’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월 27일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조사한 ‘2019년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업에 대한 적극행정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적극행정 친화성’ 부문에서 소극행정 상담과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A등급을 받았으며, ‘적극행정체감도’ 역시 A등급을 받았다.

적극행정친화성은 지자체에서 실시한 적극행정 추진 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로, 적극행정체감도는 지자체의 적극행정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인 의견조사를 통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4년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