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의 한 직원이 마스크 포장 과정에서 제품에 볼을 비비는 비위생적인 행위를 해 논란이 커진다.
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업체 직원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머리망과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맨손으로 제품을 포장용 봉투에 집어넣는 사진이 올라왔다.
또 사진 속 직원은 수십 개의 어린이용 마스크 제품 위에 볼을 비비거나 맨손으로 만지기도 했다. 이 직원은 자신의 SNS에 이 사진들을 올리며 "잘자라 우리 아기" "아잇!!" 등의 글을 남겼다.
특히 사진에 등장하는 제품은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마스크로 추정돼 누리꾼이 분노하고 있다. 어린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세균 오염 등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사진이 퍼져나가면서 소비자들은 웰킵스의 공식 SNS에 항의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해당 직원이 일했던 기간을 알려달라"며 제품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한편 웰킵스도 고객들에게 민원을 접수한 뒤 진화에 나섰다. 웰킵스 측은 곧장 해당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업체 직원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머리망과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맨손으로 제품을 포장용 봉투에 집어넣는 사진이 올라왔다.
또 사진 속 직원은 수십 개의 어린이용 마스크 제품 위에 볼을 비비거나 맨손으로 만지기도 했다. 이 직원은 자신의 SNS에 이 사진들을 올리며 "잘자라 우리 아기" "아잇!!" 등의 글을 남겼다.
특히 사진에 등장하는 제품은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마스크로 추정돼 누리꾼이 분노하고 있다. 어린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세균 오염 등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한편 웰킵스도 고객들에게 민원을 접수한 뒤 진화에 나섰다. 웰킵스 측은 곧장 해당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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