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일본에서 연애·결혼 파트너 매칭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라인은 일본 결혼정보회사 다이버스와 공동 출자해 매칭 서비스 회사인 ‘헙(HOP)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합작법인의 출자비율은 라인이 60%, 다이버스가 40%로, 라인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다. 자본금은 4억엔(약 44억원)이다.
라인이 보유한 8300만명의 일본 이용자와 첨단 기술, 다이버스의 결혼정보 서비스 ‘유브라이드’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매칭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라인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다양화 되는 현대 사회에서 파트너의 선택과 지역 사회의 가치관도 항상 변화하고 있어, 북미와 아시아 기업도 매칭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다”며 “헙 주식회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인의 높은 보안 기준은 물론 이미지 인증 등에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담보하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인은 일본 결혼정보회사 다이버스와 공동 출자해 매칭 서비스 회사인 ‘헙(HOP)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합작법인의 출자비율은 라인이 60%, 다이버스가 40%로, 라인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다. 자본금은 4억엔(약 44억원)이다.
라인이 보유한 8300만명의 일본 이용자와 첨단 기술, 다이버스의 결혼정보 서비스 ‘유브라이드’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매칭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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