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레몬 마스크 관련주 추가 ‘상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유럽지역을 휩쓸면서 마스크 관련주들의 상승중인 가운데 레몬이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강세다. 나노필터를 활용한 마스크를 통해 현재의 마스크 대란을 막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다.

9일 오전 10시 7분 현대 코스닥 시장에서 레몬은 가격제한폭(29.67%)까지 뛰며 1만1800원에 거래중이다.

레몬은 전기 방사법을 이용한 나노 섬유 개발 및 제조 기업으로 레몬의 나노필터 대량생산 장비를 개발한 김익수 일본 신슈대 교수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MB필터가 아닌 나노필터로도 충분히 KF94 마스크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이밖에 마스크 제조업체 모나리자는 6% 이상 뛰고 있고 깨끗한나라도 4%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자료=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