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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농부 캠페인’ 첫번째로 선정된 한나농장의 김한나씨(23).[사진=퍼밀 제공]
'식탁이있는삶'의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 펀딩 프로젝트 '스마일농부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일농부 캠페인은 유통 판로 개척이 힘든 지역 농가, 자연재해 등의 피해를 입은 우리 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퍼밀은 캠페인을 통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농가를 찾아 소개하고, 매월 소비자 참여형 펀딩 형식으로 경제적 지원을 돕는다.
첫 번째로 할아버지의 대를 이어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20대 농부 김한나씨(여·23)의 '한나 농장'을 선정해 오는 25일까지 펀딩을 실시한다.
김씨의 할아버지는 국내 천혜향 보급과 제주 지역 만감류 상품화에 앞장선 천혜향 1세대 김찬오 농부다.
한나 농장의 천혜향은 수확 5개월 전부터 비료를 계속 주는 추비 작업을 진행해 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과일 생산 시기를 늦춰 신맛을 낮추되 당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슬로우어스가 참여해 한나 농장의 이야기를 일러스트 엽서로 제작했다.
기본 구성은 '천혜향(3kg)+일러스트엽서'로 2만2000원이며, 펀딩의 최종 목표 금액은 100만원이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일러스트 그림이 담긴 핀뱃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퍼밀 관계자는 "최근 농수산물 가격이 하락세를 띄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슈까지 겹치면서 지역 농가가 경영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소비자와 함께 펀딩을 진행하면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일농부 캠페인은 유통 판로 개척이 힘든 지역 농가, 자연재해 등의 피해를 입은 우리 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퍼밀은 캠페인을 통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농가를 찾아 소개하고, 매월 소비자 참여형 펀딩 형식으로 경제적 지원을 돕는다.
첫 번째로 할아버지의 대를 이어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20대 농부 김한나씨(여·23)의 '한나 농장'을 선정해 오는 25일까지 펀딩을 실시한다.
김씨의 할아버지는 국내 천혜향 보급과 제주 지역 만감류 상품화에 앞장선 천혜향 1세대 김찬오 농부다.
한나 농장의 천혜향은 수확 5개월 전부터 비료를 계속 주는 추비 작업을 진행해 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과일 생산 시기를 늦춰 신맛을 낮추되 당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슬로우어스가 참여해 한나 농장의 이야기를 일러스트 엽서로 제작했다.
기본 구성은 '천혜향(3kg)+일러스트엽서'로 2만2000원이며, 펀딩의 최종 목표 금액은 100만원이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일러스트 그림이 담긴 핀뱃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퍼밀 관계자는 "최근 농수산물 가격이 하락세를 띄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슈까지 겹치면서 지역 농가가 경영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소비자와 함께 펀딩을 진행하면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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