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에 이어 교육부 직원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육부는 11일 "고등교육정책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직원이 소속된 국의 전 직원은 자가 대기 중이다. 교육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당 층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
앞서 교육부는 이날 오전 교육부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교육부 직원 중 확진자 발생은 오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교육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 코로나19 감염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해양수산부에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보건복지부 1명, 대통령기록관 1명, 교육부 1명 등이다.
정부부처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자칫 국정 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이미 해수부는 모든 부서의 출근을 정지하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와 정부는 해수부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9번 감염자의 감염원을 추적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확진자(세종시 3번)와 대통령기록관 소속 확진자(10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육부는 11일 "고등교육정책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직원이 소속된 국의 전 직원은 자가 대기 중이다. 교육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당 층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
앞서 교육부는 이날 오전 교육부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교육부 직원 중 확진자 발생은 오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정부부처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자칫 국정 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이미 해수부는 모든 부서의 출근을 정지하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와 정부는 해수부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9번 감염자의 감염원을 추적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확진자(세종시 3번)와 대통령기록관 소속 확진자(10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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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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