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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 [사진=연합뉴스 제공]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기록적인 실시간 국민 투표로 최종 우승자 발표가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제작진은 14일 오후 8시 미스터트롯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우승자를 발표했다.
무대에는 7명이 올랐다. 7위가 가장 먼저 호명됐다. 김희재가 최종합산점수 2761.64점으로 7위, 장민호는 최종합산점수 3107.40점으로 6위에 올랐다. 그는 두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표현했다.
14살 정동원이 최종합산점수 3215.25점을 얻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톱5 안착과 동시에 시청자를 향해 큰절을 올렸다. 4위는 김호중이었다. 그는 3244.15점으로 아쉽게 진선미(眞善美)에 들지 못했다.
국민투표에서 1위는 득표율 25.32%로 137만4748표를 얻었다. 압도적인 점수로 국민 투표가 진을 결정했다. 임영웅은 최종합산점수 3890점으로 진이 됐다. 진은 수제화 200켤레, 프리미엄 대형 SUV, 입체 체형 인식 안마의자,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받았다.
자동으로 영탁은 선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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