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추가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20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275명으로 전날보다 34명 증가했다.
대구지역 일일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까지 늘었다가 이후 전반적으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은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1203명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가능하면 이번 주 내에 대구지역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생활인·입원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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