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가능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는 대만의 신폭스 에너지는 17일 대만전력과의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공사비를 둘러싼 분쟁에 대해 행정원(내각) 공공공정위원회의 중재가 성립되었다고 밝혔다. 발주처인 대만전력은 55억 5,700만 대만달러(약 280억 엔)의 추가 비용을 지급한다.
신폭스 에너지에 따르면 자회사인 폭스웰 에너지가 대만전력으로부터 수주한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 확산에 따른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공 비용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대만전력에 추가 비용 지급을 요구하며 공공공정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
신폭스 에너지는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번 중재 성립으로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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