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상공인 주간을 맞아 ‘저소득 조손가정’을 후원하는 활동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지난 20일 박용만 회장이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비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인구 고령화와 이혼 증가 등 급속한 가정해체로 저소득 조손가정은 전국3000여 가구(서울지역 400여 가구)에 달하며 조부모의 근로능력이 없어 손자녀의 돌봄·교육·의료 등 기초생활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민간 후원이 줄고 있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심정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후원활동에는 서울시내 각 자치구 25개 상공회도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대한상의는 올해 상공인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에는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격려하는 ‘제47회 상공의 날 시상식’을 열고, 앞서 17일에는 사회취약계층인 미혼모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일 박용만 회장이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비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인구 고령화와 이혼 증가 등 급속한 가정해체로 저소득 조손가정은 전국3000여 가구(서울지역 400여 가구)에 달하며 조부모의 근로능력이 없어 손자녀의 돌봄·교육·의료 등 기초생활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민간 후원이 줄고 있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심정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후원활동에는 서울시내 각 자치구 25개 상공회도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