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29일 “수성구는 보수의 심장이자 대구 정치 1번지로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정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그는 “지역이 있고 정치가 있다”며 “수성을이 이번 총선에서 주민을 위한 정치는 온데간데없고 대선 정치판으로 이용되고 있어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수성을이 개인의 대선 욕망을 채우는 소모품이 아니다. 정치는 정당정치”라며 “힘없는 개인보다는 주민들이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수성을을 대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 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있다. 학비를 마련해야 하는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청년들의 삶도 갈수록 고단해지고 있다”며 “현장 경제전문가로서 코로나19 경제 폭망 참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밤잠을 이룰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후보는 “수성구에 살아 본적도 없고 지리도 잘 모르는 개인보다는 수성 정치, 수성 경제를 잘 아는 수성 사람 이인선이 주민들의 힘을 모아 코로나19 폭망 경제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인의 불통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의 악순환을 끊고 ‘시민 절망’을 ‘시민 행복’으로 바꿔놓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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