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6860대, 수출 2485대를 포함 총 93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국내외 실물경제가 위축되며 전년 동월(내수 1만984대·수출 2606대) 대비 판매가 31.2% 감소했다.
다만 중국발 부품수급 문제로 생산차질을 겪었던 2월(국내 5100대·수출 2041대)보다는 30.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의 경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함께 잔여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고, 국내 최장의 10년/10만Km 보증기간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판촉 활동을 강화해 2월 대비 34.5% 증가했다. 수출은 코란도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2월 대비 21.8% 늘었다.
쌍용차는 연초 브뤼셀 모터쇼와 비엔나 오토쇼를 통해 코란도에 대한 유럽 진출을 본격화 한데 이어, 2월에는 페루에서도 론칭 행사를 갖는 등 중남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판촉 활동을 통해 판매가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론칭을 바탕으로 주력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국내외 실물경제가 위축되며 전년 동월(내수 1만984대·수출 2606대) 대비 판매가 31.2% 감소했다.
다만 중국발 부품수급 문제로 생산차질을 겪었던 2월(국내 5100대·수출 2041대)보다는 30.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의 경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함께 잔여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고, 국내 최장의 10년/10만Km 보증기간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판촉 활동을 강화해 2월 대비 34.5% 증가했다. 수출은 코란도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2월 대비 21.8% 늘었다.
쌍용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판촉 활동을 통해 판매가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며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론칭을 바탕으로 주력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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