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인구 및 학생 수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 서비스 능력 확대를 위해 오는 2일자로 현행 2과 체제에서 2국 6과 1센터로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2과(경영지원과·교수학습지원과)체제에서 2국 6과 1센터(교수학습국·경영지원국·초등교육지원과·중등교육지원과·평생교육건강과·경영지원과·학교현장지원과·교육시설과·교육시설관리센터)체제로 바뀐다.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교육지원청 기구 개편(국 설치) 기준은 인구 50만 명 이상, 학생 6만 명 이상이 으로 직원 수도 현재 119명에서 143명으로 늘어난다.
양미자 교육장은 “성공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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