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제품은 코로나19 의심환자 혈액에서 면역반응을 이용해 특정 항체를 검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신속진단키트다.
수젠텍 관계자는 "스페인 정부는 앞서 수입한 중국산 진단키트의 정확도가 떨어지자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을 통해 진단키트 공급을 긴급 요청했다"며 "스페인 정부 연구기관 3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정확도와 품질을 검증받았고, 경쟁사를 제치고 채택됐다"고 말했다.
이어 "1차 선적 물량에 해당하는 계약 금액은 57억원으로, 단일 공급 계약 가운데 최고액"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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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사진=수젠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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