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은 “4월 7일 이후 13일 만에 26번째 확진 환자 발생 소식을 알린다”며 “이번 확진환자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라고 20일 밝혔다.
남성은 가양1동 소재 자녀의 집에 머물렀다. 19일 서울대병원에 진료 차 방문해 20일 양성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서구청은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며 오늘 오전 중 강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쳤다”며 “거주지와 주변은 꼼꼼히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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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일 기준지 강서구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26명으로 완치퇴원 19명, 치료 중인 환자는 7명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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