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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올해 1분기 매출액(25조3194억원)과 영입이익(8638억원)은 1년 전보다 각각 5.6%, 4.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낮아진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제품 믹스 개선과 우호적 환율 효과가 실적을 방어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미래에셋대우는 현대차의 2분기 실적 우려가 큰 것으로 내놓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과 인센티브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내수 시장에서는 원가 관리가, 북미에서는 믹스 개선과 인센티브 관리가 2분기 생존의 조건이 될 것"이라면서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현 주가에서 다운사이드보다 업사이드가 크다는 것과 글로벌 피어 대비 현대차의 상대적 경쟁력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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