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말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된 때와 비교하면 두 달만에 감염 우려가 많이 낮아진 셈이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본인 감염이 얼마나 걱정되는지 묻는 감염 우려감 조사에서는 걱정된다는 응답이 60%(매우 걱정된다 21%, 어느정도 걱정된다 39%)로 파악됐다.
걱정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28%,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12%)였다.
감염 우려감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 2월 넷째주 77%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떨어지는 추세다.
감염 우려 정도와 별개로 본인 감염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보는지를 묻는 감염 가능성 인식 조사에서는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48%(많이 있다 8%, 어느정도 있다 40%)였다.
없다는 응답은 45%(별로 없다 30%, 전혀 없다 15%)였다.
감염 가능성 인식은 2월 넷째주 59%에서 다소 줄었으나 감염 우려감 조사보다 하락 폭이 크지 않은 셈이다.
지난 2월 말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된 때와 비교하면 두 달만에 감염 우려가 많이 낮아진 셈이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본인 감염이 얼마나 걱정되는지 묻는 감염 우려감 조사에서는 걱정된다는 응답이 60%(매우 걱정된다 21%, 어느정도 걱정된다 39%)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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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은경 본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짘=연합뉴스]
걱정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28%,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12%)였다.
감염 우려감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 2월 넷째주 77%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떨어지는 추세다.
감염 우려 정도와 별개로 본인 감염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보는지를 묻는 감염 가능성 인식 조사에서는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48%(많이 있다 8%, 어느정도 있다 40%)였다.
없다는 응답은 45%(별로 없다 30%, 전혀 없다 15%)였다.
감염 가능성 인식은 2월 넷째주 59%에서 다소 줄었으나 감염 우려감 조사보다 하락 폭이 크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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