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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휴게소 판매대 모습.[사진=양산휴게소 제공]
양산휴게소는 지난 주초부터 매장별 각 판매대에 스니즈 가드(Sneeze Guard·기침·재채기로부터 특정 대상을 보호하는 유리 또는 플라스틱 벽)을 설치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맞워 식당가 좌석을 일렬로 배치했다. 또한 사람 손이 자주 닿는 출입문 손잡이에 향균 필름을 부착하고 수시 자체 방역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위생을 중시하는 '뉴노멀' 쇼핑 문화가 정착할 것 같다”면서 "고객과 직원 간 비말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생활방역을 일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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