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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코로나19 피해 프리랜서 지원 사업’대상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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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0-04-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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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ㆍ여가ㆍ운송 분야 외 프리랜서까지 확대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소득이 급감한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 24일 기존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인 교육ㆍ여가ㆍ운송 분야 프리랜서로 한정해 지원했으나, 방문판매원·자동차딜러·정수기 점검원·요양보호사·음악치료사 등 소득이 감소한 다른 분야의 프리랜서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2월 23일부터 계속해서 경기도에 거주한 사람 중 신청일 현재 평택 시민으로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기준중위소득이란 보건복지부가 고시하는 자료로 국내 가구 소득을 기준으로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하며, 4인 가구 기준 지역 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16만865원 이내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보건복지부, 경기도 긴급 생계비, 소상공인 생계비, 휴업수당, 실업급여 등을 받는 대상자는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기간은 특고 및 교육ㆍ여가ㆍ운송 분야 프리랜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다른 분야의 프리랜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청 홈페이지, 문서24, 우편(등기)접수, 거주지 읍ㆍ면ㆍ동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2부제 접수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서식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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