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충남 서천 5곳 올해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지 선정

  • 여행상품 개발 등 3년간 총 3억6000만원 지원

충북 제천시와 충남 서천군, 전북 김제시, 전남 곡성군, 경북 의성군 등 5개 시·군이 올해 지역단위 농촌관광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5개 시·군에 여행상품 개발과 운영, 홍보 등을 위해 3년간 총 3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특색있는 농촌 및 관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5개 시·군의 여행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만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자원을 잘 연계해 많은 여행객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