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귀농귀촌 교육생 대상 교육 꾸러미 발송 시작

  • 집합교육 책자를 통한 영농교육 공백 대응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교육 공백에 대응코자 관내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 꾸러미 발송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이 잠정연기 및 폐쇄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행정 방안으로 꾸러미 교육 사업을 기획했으며, 약 100명의 교육 접수 인원에게 교육꾸러미 발송을 시작했다.

교육생은 집합교육에 참석 하지 않고 책자를 통한 영농 실습을 통하여 교육 공백에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교육꾸러미는 농업인 학습 교재, 학습노트, 안성시 귀농귀촌 안내 팸플릿, 농업기술센터 교육안내 책자 및 필기구로 구성되며 어느 누구나 집에서 쉽게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 꾸러미 사업은 각 분야 최고의 교수 및 지도사들의 원고를 통해 양질의 교재가 제작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교육 공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가적 사업을 기획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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