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상가 모델하우스 2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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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4-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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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단신도시 최초 상가 분양 승인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상가 투시도[사진 = ㈜서영건설플러스]

㈜서영건설플러스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상가 모델하우스가 29일 열린다.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상가는 인천 검단신도시 C6-3-1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동, 원당동, 마전동, 불로동 일원 1118만㎡에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7만5071가구의 주택이 건설되며 계획인구는 18만3720명에 달한다.

해당 상가는 검단신도시 내 상가 중 처음으로 분양승인을 받아 선점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는 평이다.

검단역(가칭)과 문화·상업·업무·주거가 융·복합된 상업복합단지 넥스트 콤플렉스 사이에 위치해 있다.

상가의 정면에 자리잡은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아파트는 1452가구 규모 대단지로 2021년 7월 입주가 예정됐다. 4500가구 규모 주거단지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3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역(가칭)이 2024년 개통을 앞뒀다.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검단~태리간 도로도 내년 개통 예정이다. 정부의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김포한강선 사업 등도 '광역교통비전 2030'에 포함됐다.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정문과 마주보는 1차 상가는 유동인구가 접근하기 쉬운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1층 일부 상가는 간판효과가 뛰어난 수직성 입면 및 지형을 고려, 높은 층고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는 검단신도시 중심상권 블록에서 가장 먼저 지어지는 상가라는 점에서 '최초 프리미엄'을 갖췄다"고 했다.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당하동 1028-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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