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취임부터 지역발전 위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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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4-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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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등 행보 이어가…

  • 고속전철화사업 등 내년 사업비 지원 요청

[사진=상주시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국가와 지방의 재정이 열악하지만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6일 제8대 시장으로 부임해 업무 파악 중이지만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강 시장은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김재원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임이자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을 만나 내년도 상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개발촉진과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한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과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주~보은간(국도25호선)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지원 당위성을 집중 설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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