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제 원스톱으로 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0-05-01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한 달 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기존 국세청에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방식이 올해부터 자치단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세무서와 지자체로 각각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납세자는 논산세무서 또는 논산시청 신고센터를 선택 방문해 국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을 이용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간소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모두채움 신고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안내서와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된 것으로 인정된다.

신고센터는 시청 의회동 1층 휴게실에 위치하고 있으며, 납부기간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납세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