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0년도 제1회 추경 심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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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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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제25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산결산특위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안 중 4건의 사업에 4억 3859만원을 삭감, 수정 가결했다.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는 청년 도깨비 야시장 사업 등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에서는 기금이 성격과 목적에 맞게 편성된 것으로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

또, 예결특위에서는 심의기간 중 만안구어린이도서관 대상부지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접지하차도 옆 주차장 조성 부지를 방문, 관련 직원으로부터 사업개요를 청취하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전달하는 등 적극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은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시에서 재원확보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바이러스 차단 등에 최선을 다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신규 편성된 예산과 주요시책은 사업초기부터 시의회·주민들과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쳐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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