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김유진 PD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PD의 친언니는 5일 "의식이 돌아왔고, 호흡도 많이 좋아졌다"며 "아직 어지럼증이 남아 있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라고 언론에 밝혔다. 그러면서 "대화시간이 길어지면 많이 어지러워 한다. 아직 퇴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김PD의 어머니와 이원일 셰프가 번갈아 가며 병간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PD의 언니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악성댓글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날 공개한 김 PD 가족의 입장문에 따르면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 의도와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해 김 PD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을 방치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해당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유진 PD의 친언니는 5일 "의식이 돌아왔고, 호흡도 많이 좋아졌다"며 "아직 어지럼증이 남아 있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라고 언론에 밝혔다. 그러면서 "대화시간이 길어지면 많이 어지러워 한다. 아직 퇴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김PD의 어머니와 이원일 셰프가 번갈아 가며 병간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PD의 언니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악성댓글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날 공개한 김 PD 가족의 입장문에 따르면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 의도와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해 김 PD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을 방치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해당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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