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하며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해 한 주 거래를 시작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1219.0원에 개장해 오전 10시13분 현재 121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하며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사상 최악을 기록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50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3월의 4.4%에서 14.7%로 치솟았다. 하지만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점에서 시장에 안도감이 퍼진 분위기다.
뉴욕 증시도 직전 장(현지시간 8일)에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및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1.91%, 1.69% 올랐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고 글로벌 달러 약세가 우위를 보이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1219.0원에 개장해 오전 10시13분 현재 121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하며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사상 최악을 기록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50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3월의 4.4%에서 14.7%로 치솟았다. 하지만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점에서 시장에 안도감이 퍼진 분위기다.
뉴욕 증시도 직전 장(현지시간 8일)에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및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1.91%, 1.69%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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