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자동차 정밀부품 및 전자제어장치 전문 기업인 덕일산업(주)이 코로나19 방역예방 장비를 개발해 생산에 나섰다.
덕일산업(주)는 열화상 모니터링 시스템(Thermal image monitoring system)을 도입해 TMS150을 개발했으며, 이 장비는 서멀이지미 감지센서를 적용해 비접촉식 체옥측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생산 업체이다.
이 장비는 코로나19·사스·메르스 등 발열을 통해 분류할 수 있는 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역장비로 활용할 수 있다.
TMS150의 특징은 그동안 수입품에 의존하던 제품이 아닌 국내기술로 생산된 것으로 초소형 카메라( 65*75*35mm)와 한번의 클릭으로 운영가능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기업,학교,병원등 다중시설에 도입시 설치 및 운영을 한층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 열화상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출입자의 체온을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열 출입자를 선별자체 경보음을 통한 사전예방 및 인터넷 연결을 통한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해 관리인원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별도 동영상 카메라를 장착하여 화상 카메라외 동영상카메라를 통하여 경보발생시 자동저장기능을 통하여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유기덕 대표는 "국내기술 국내생산으로 TMS150 타사 대비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열화상카메라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일산업(주) 올해 하반기에 TMS150을 북미시장과 셰계 시장을 목표로 신제품 출시에도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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