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886억원, 영업손실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497억원) 대비 11.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동기(201억원) 보다 줄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심리가 둔화해 타이어 수요가 급감했다"며 "또 국내외 완성차 업계의 휴무로 인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감소와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감소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올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충격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이에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고,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를 확대,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5497억원) 대비 11.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동기(201억원) 보다 줄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심리가 둔화해 타이어 수요가 급감했다"며 "또 국내외 완성차 업계의 휴무로 인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감소와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감소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올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충격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이에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고,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를 확대,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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